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하야마 마린 (문단 편집) === [[소레이관 살인사건]] === 텐보우도를 방문하게 된 두 사람. 김전일의 기대대로 상대방인 시라토리 레오는 미인이었다. 그래서 경계심을 품게 되는데 이 때 시라토리가 김전일의 태도를 문제삼으며 "수중에 갖고 계신 보고서, 미리 이메일로도 보내드렸는데 당연히 읽어보셨겠죠? 이번 이벤트의 목적이 무엇인지 한 번 설명해보시겠습니까?" 라고 날카로운 질문을 던지게 된다. 이에 김전일이 당황하는 사이 주임님 대신 제가 대답해드리겠다며 곧바로 완벽한 설명을 늘어놓지만 시라토리의 사냥감은 김전일이었기에 하야마의 대답에 매우 차가운 태도를 보이고, 이 때문에 열받은 하야마를 김전일이 달래준다. 결국 하야마는 김전일과 함께 수상쩍은 손님들을 데리고 저승의 문턱, 어느 계곡의 [[스코틀랜드]]식 폐건물, 소레이칸[* 壮麗舘, 발음이 같은 騒霊-[[폴터가이스트]]와 발음이 같다.]에 도착한다. 이후 하청 직원이라는 이유로 이벤트 고객 전원의 식료품을 옮기는 중노동을 당하자 텐보우도 직원들의 태도에 대해 불만을 토로하지만 똑같이 부당한 상황에서도 침착을 유지하는 김전일을 바라보며 금세 마음을 다잡는다. 손님들한테 홍차를 대접해드리다 시라토리에게 더러운 손톱 좀 깎고 다니라 지적당한 김전일이 무모하게 부엌용 가위로 손톱을 자르려 하자 자신의 가방에서 손톱깎이를 꺼내준다. 이 때 센스 좋다고 말하는 김전일에게 '''"여자니까"''' 당연하다는 식의 멘트를 날리는데, 이에 처음으로 김전일은 색기발산 없이 하야마에게 두근거림을 느끼지만, 어김없이 날라오는 라인에 분위기는 금세 사그라든다. 글래스가 깨지고, 촛불이 저절로 꺼지는 등 폴터가이스트로 보이는 일련의 소동에 당황한 손님들을 처리하는 시라토리의 냉철한 업무태도에 대해, 무릇 이벤트 회사라면 당장 입게 될 손해보다는 고객의 만족을 우선시 해야 되는 것 아니냐며 자기 생각을 올곧게 말하다가 시라토리에게 멱살 잡힌 뒤 "그럼 네가 직접 색기든 뭐든 다 동원해서라도 분위기 한 번 띄워보던가?[* 남자 손님을 상대로 시라토리가 자신의 흉부를 은근히 드러내며 불만을 잠재웠다.] 이러니 당신들이 일감 하나 변변히 못 따내지. 누가 하청이나 받는 중소기업 아니랄까봐." 라고 모욕당했고 이에 그동안 쌓여온 울분이 폭발하며 결국 울음을 터뜨렸다. 이후로도 여전히 울분이 풀리지 않아 삐져있는 모습을 보이지만 고급 와인 한 모금에 금세 무장해제 되어버리는 순진한 면모를 보여준다. 손님 중 한 명이 사망하고, 유일한 탈출 통로였던 흔들다리까지 전소되며 절망에 빠져있는 사람들에게 본인 책임이 아님에도 [[도게자]] 사죄하는 김전일에게 호감도 상승. 이후 자신도 같이 도게자를 한다.[* 그 와중에 가장 큰 책임이 있음에도 본인들과 달리 폴더 사과에서 그치는 시라토리를 보며 또 한 번 울컥해한다.] 얼추 사건을 수습하는 데에는 성공하지만, 또 개인 샤워실이 없다는 부당 대우에 시달리는데, 다행히 이번엔 김전일의 적정한 대응으로 별다른 소동 없이 넘어간다. 그 후 무서워서 혼자선 못 잘 것 같다는 하야마의 멘트에 김전일은 하야마가 [[슬립|속옷]]만 입고 찾아와 자기랑 같이 자자고 꼬드기는 망상을 한다. 날이 밝자, 남자 방 문이 안 잠기는 상태임을 이용해 벌컥 문을 열고 아침 인사를 하러 와서 김전일은 치약을 삼켰다. 우연한 계기로 흔들다리 발화 트릭을 알아낸 후, 본격적으로 추리를 시작한 김전일을 서포트 해주며 조수로서의 역할 역시 충실하게 수행한다. 물론 여전히 시체는 익숙하지 않은지 시체를 보자 휘청거리는 등 약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고, 김전일의 등에 기대면서 묘한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한다. 모든 추리가 끝나고 범인의 정체를 밝혀내기 시작하는 김전일을 [[가쿠란]]과 치어리딩복 차림을 하고 뒤에서 응원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